노화 예방법, 뭐가 문제냐!
누가 늙고 싶겠는가?! 하지만 야속하게도 시간은 우리 몸을 서서히 노약한 사람으로 만든다. 그럼에도 노화를 부정하고 싶다. 그래서 더 젊어지기 위해 사람들은 건강에 시간을 투자한다. 노화 예방법 잘 안되는 사람들은 주목하라! 뭐가 문젠지 지금부터 이유와 방법을 알아보겠다.
노화가 빠르게 일어나는 이유는?
누구든 노화를 피해 갈 순 없다. 빨리 늙느냐, 아니면 천천히 늙느냐의 차이인데, 솔직히 후자가 좋다는 것에 싫다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노화를 예방하려면 우선 왜 빨리 늙는지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간단하게 노화가 빠르게 일어나는 이유를 적어보겠다.
유전
소위 동안이라는 사람들이다. 나름대로 관리도 하겠지만, 동년배와 비교했을 때 너무나 차이 나는 건 아무래도 유전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한 거다. 나의 이야기 같은데, 아무리 노력해도 늙어 보이는 사람, 즉 노안인 사람들만 봐도 유전으로 노화속도가 다르게 작용한다는 사실은 분명하다.
호르몬 변화
40대가 접어들면 누구나 겪게 되는 과정이 있다. 바로 갱년기. 신체 노화로 인해 호르몬 수치가 떨어지고 여러 가지 갱년기 증상을 얻는다. 특히 여성은 남성보다 더 심한 증상으로 고생을 하게 되는데, 너무 참지 말고 완화시켜 줄 방법들을 최대한 적용하도록 하자.
환경
어떤 일을 하는지, 어느 곳에서 주로 생활하는지가 되겠다. 밖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람은 과다한 자외선 노출로 피부 노화가 빠르게 진행될 것이고, 필자처럼 기술자 같은 사람들은 기름에 쩌들어 호흡기, 피부, 혈액 등, 복합적으로 노화가 진행될 것이다.
인체 세포들은 생각보다 자연치유 능력이 뛰어난 편인데, 환경적 오염 물질에 자시간 노출되면 방법이 없다. 세포 손상이 가속화되고 노화가 일찍 찾아와 노안이 된다.
식습관, 생활 습관
먹을 게 많다고 가리지 않고 아무거나 식단에 올려 먹는다면, 누구보다 더 빠른 노화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늦게 자고, 늦게 먹고, 운동도 귀찮고, 스마트폰 끼고 살고, 이러다 보면 언젠가 노화는 물론 종합병원 신세가 분명 된다.
생활 습관이 무서운 게 조금씩 조금씩 생명을 갈아먹는 행동이란 점이다. 한번 굳어진 습관은 고치기 어렵다. 건강 잃고 후회 말고 평소 올바른 습관 들이는데 관심을 갖아보자.
노화 예방법! 어떻게?!
노화가 가속화되는 이유를 확인해 보니 확실한걸 하나 알게 됐다. 바로 노화는 노력으로 늦추는 게 가능하다는 사실이다. 물론 유전적인 부분에서 약간 힘이 빠지는 게 없지 않아 있지만, 그래도 관심 있게 관리한다면 승산 없는 방법은 분명 아니다.
그럼 노화를 늦추고 젊음을 오래 유지하는 비결 지금 바로 시작하겠다.
식단의 변화
제일 먼저 변화를 줘야 하는 부분이 아닌가 싶다. 요즘 젊은 세대를 보라. 기름지고, 가공된 식품들을 매일 먹는다. 최소 20년 후면 분명 신체나이 60대로 나올게 뻔하다.
젊고 건강하게 삶을 보내고 싶다면, 황산화제가 풍부한 채소와 몸에 좋은 지방(생선류) 섭취를 하는 게 좋다. 근육 유지와 회복에 좋은 단백질 섭취도 빼먹지 않고 챙겨야 된다는 점 잊지 말자.
항노화, 항염증 식품 또한 젊음을 유지하는데 꼭 필요한 요소니 식단에 자주 올려 섭취하고, 필요시 영양제로 보충해서 먹도록 하자.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가 몸을 망친다. 주로 사람들 사이에서 생기는 갈등으로 시작되는 경우가 많은데, 어디다 하소연하기도 힘들고 꾹꾹 참다 보면 병이 된다.
운동하고 산책하고 취미생활 하다 보면 좋아진다고들 하는데, 정말 틀린 말은 아니다. 마음이 편안해지는 활동을 한다면 분명 스트레스를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완전히 스트레스를 정복하려면 내 생각은 조금 다르다. 속에 쌓였던 응어리를 덜어내야 한결 속이 편해진다. 누군가에게 말을 하고 위로를 받는 거다. 누구보다도 내가 정말 중요한 존재란 것을 깨달았을 때 무거웠던 스트레스가 가벼워짐을 느꼈다.
실제로 보건소에서 우울증 관련 심리상담소를 운영한다. 이곳에 가면 전문 병원을 추천하는데, 그곳에서 나의 속마음을 충분히 들어주고 공감해 준다. 물론 약도 처방해 준다. 치료받으면서 취미생활을 병행한다면 정상적인 생활을 찾는 게 훨씬 빠를 거다.
수면
학교생활, 사회생활, 공통적인 부분이 바로 수면이 부족하다는 거다. 거의 모든 시간을 학교와 회사에서 보내는 현대인들. 저녁이 돼서야 개인적인 일에 몰입이 가능하다. 이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잠을 늦게 자게 된다.
수면은 우리 몸을 회복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성인기준 7~9시간은 잠을 자야 건강에 좋고, 깊은 수면 단계를 오래 지속할수록 신체 조직의 회복이 빨리 진행된다.
선잠을 자게 만드는 코골이, 무호흡증, 하지불안증후 등, 수면을 방해하는 요인들은 노화의 원인이 되므로 즉시 치료하는 게 좋다.
운동
젊음을 유지하는데 빠지면 안 되는 게 운동이다. 유산소, 근력 모두 병행하는 게 좋고, 특히 하체를 튼튼하게 만드는 게 중요하다. 하체가 중요한 이유는 몸에 균형과 뼈와 관절을 지지하고 보호하는데 제일 중요한 위치기 때문이다.
하체가 부실하면 허리도 불편해진다. 무릎관절이 망가지면 뛰지도 걷지도 못한다. 따라서 하체 운동을 꾸준히 해주고 다른 여러 부위도 규칙적으로 운동을 해주는 게 좋다.
최근 운동을 오랫동안 하지 않았다면 걷기부터 하는 걸 추천한다. 매일 걷는데 무슨 운동이 되냐 싶겠지만, 제대로 된 걷기를 해보면 그 말이 쏙 들어갈 거다.
처음부터 무리한 운동계획으로 작심삼일 하지 말고, 걷기부터 조금씩 몸에 근력을 붙이자.
피부
젊어 보이려면 우선 피부가 고와야 한다. 주름 없는 피부는 누가 봐도 젊다고 말한다. 피부 노화가 가장 큰 원인은 자외선이다. 야외 활동이 많은 사람들은 자외선 차단제를 이용하는 게 좋다.
피부세포생성을 돕는 콜라겐 섭취도 꾸준히 하면 좋다. 음식도 피부재생을 돕는 항산화제가 풍부한 것들로 곁들여 먹으면 좋다. 시금치, 당근, 과일 등이 피부에 좋으며, 특히 베리류(딸기, 블루베리 등)는 남다르게 항산화제가 많아 젊음피부를 유지하는데 탁월하다.
피부관리에서 꼭 금지해야 하는 게 있다. 바로 흡연하고 음주다. 내가 아는 사람들 중에서도 술과 담배를 애인보다 더 가까이 지내는 사람이 있다. 간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는데, 안 그래도 검 했던 얼굴이 더 까맣게 되고 주름도 더 깊어졌다. 몇 개월 만에 10년은 더 늙어 보였다.
솔직히 담배를 오래 피운 사람은 이미 몸속 깊숙이 유해 물질이 쌓였기 때문에 바로 금연한다고 피부가 좋아지진 않는다. 노폐물이 다 빠지려면 몇 년? 수십 년이 걸릴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금연해야 하는 이유는 첫째 본인 건강을 위함, 두 번째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함이다. 빨리 늙고 싶지 않다면, 꼭 금연을 실천하고, 간접흡연도 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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