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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혈당 쇼크 증상 모르면 위험! 예방이 최선!

건강 더하기 2024. 9. 1.

주로 당뇨병 환자들에게 발생되는 저혈당 쇼크. 운전 중 저혈당 쇼크로 세상을 떠난 친가를 보더라도 얼마나 위험한 증상인지 알고 있다. 사람이란 게 항상 조심할 순 없다. 예방이 우선이긴 하지만, 깜박하는 순간 저혈당 쇼크를 경험하게 된다. 그럼 어떤 증상들이 나타날 때 저혈당 쇼크를 의심해 봐야 하는지 바로 알아보자.

 

저혈당 쇼크 증상

저혈당 쇼크는 혈당 수치가 갑자기 낮아지면서 발생되는 증상이다. 주로 당뇨병 환자에게 자주 발생되며, 과도한 음주, 다이어트, 운동을 했을 때도 저혈당 쇼크가 발생되기도 한다.

저혈당 쇼크 초기 증상

저혈당 쇼크 증상은 처음부터 심하지 않다. 다만, 당뇨병을 앓고 있는 걸 알면서도 공복에 이기지 못할 정도에 술을 마신다면, 순서를 무시하고 바로 심각한 단계로 넘어갈지 모른다. 

자. 각설하고, 저혈당 쇼크 초기는 이렇다. 저혈당이 시작되면 혈류가 감소해 혈압이 떨어지게 된다. 낮아진 혈압으로 얼굴이 창백해지고, 교감신경이 활발해져 몸에 땀이 나게 된다.

이런 교감신경의 갑작스러운 변화는 마음을 초초하고 불안하게 만들어 일에 집중력을 떨어뜨린다. 따라서 별로 움직이지도 않으면서 갑자기 땀이 나고, 불안한 감정이 크게 느껴진다면 꼭 저혈당 쇼크를 떠올려야 한다. 얼굴도 창백해져 있는지 확인해 보는 것도 잊지 말자.

정리해 보자면 딱 2가지만 기억하면 저혈당 쇼크 초기에 막을 수 있다.

  1. 얼굴이 창백해진다
  2. 불안해지고 갑자기 식은땀이 흐른다.

저혈당 쇼크 증상 모르면 위험! 예방이 최선!
저혈당 쇼크 증상 모르면 위험! 예방이 최선!

저혈당 쇼크 위험 단계

저혈당 쇼크 초기 단계에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위험 단계로 도달한다. 초기 보다 뇌에 전달되는 에너지가 감소되면서 머리가 아픈 증상이 나타난다. 흔히 우리가 겪는 두통과 비슷하며, 어지러운 증상과 함께 나타나는 때가 많은 게 특징이다.

저혈당으로 몸에 에너지가 소실되면서 기력이 달리고 심한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 피곤함으로 심한 졸음이 발생되어 나도 모르는 사이 잠드는 경우도 발생된다.

에너지원인 포도당이 망막에 도달되지 못하면, 시력이 흐려지고 사물이 두 개로 보이게 된다. 저혈당 쇼크 위험단계로 돌입하면, 시야가 잘 보이지 않는 상태가 된다.

참고로 위와 같은 증상은 초기 증상이었던, 얼굴이 창백해지고, 식은땀과 불안증세가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흔하다. 그러니 복합적으로 이와 같은 증상이 확인되면 빨리 조치해줘야 한다.

 

저혈당 쇼크 심각 단계

심각 단계다. 이전 단계와 다르게 증상 하나하나가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는 확신이 드는 단계다. 그럼 심각단계에 접어들면 어떤 증상들을 보이는지 확인해 보자.

심각 단계가 시작되면 몸이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움직임이 조금씩 둔해진다. 또한 근육이 약해저 활동하는데 어려움이 발생된다.

근육과 뇌에 남아있던 에너지가 서서히 고갈되면서 생각과 움직임이 둔해지는 건데, 이 상태를 겪거나 보고도 가만둔다면, 의식이 흐려지거나 몸에 경련이 발생될 수 있다.

증상이 더 나빠지면 그나마 남아있던 의식이 사라져 혼수상태에 빠지게 된다. 정말 위독한 상황으로 수분 내 치료받지 못하면 심한 뇌손상을 입거나 사망에 이르게 된다.

이번 마지막 심각단계는 생명과 직결되는 위급상황으로 혼자 해결하려 들지 말아야 한다. 주변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거나 119에 신고하여 도움을 받자.

 

저혈당 쇼크 예방 방법

기저질환을 갖은 사람이라면 저혈당 쇼크에 걸릴 확률이 높다. 따라서 평소 저혈당 쇼크를 겪지 않도록 예방 방법을 숙지하고 꾸준히 관리해 줘야 한다. 그럼 어떤 방법들이 있는지 자세한 내용 확인해 보자.

 

규칙적인 생활

규칙적인 생활은 쉬우면서 어려운 과제다. 하루 세끼 빼놓지 않고 식사해야 된다. 과식도 소식도 좋지 않고, 적당히 영양분이 고른 식단을 구성해 먹어야 한다.

혈당이 급격하게 떨어지지 않도록 식사 시간 중간마다 혈당 올리기 좋은 사탕, 주스, 콜라, 꿀, 요구르트와 같은 간식을 챙겨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규칙적이고 꾸준한 운동도 해줘야 한다. 혈당이 떨어지지 않도록 무리한 운동은 피하고, 공복에는 특히 운동을 삼가자. 운동 전후로는 필히 혈당체크를 하고 당이 부족하다면 간식으로 보충해 주자.

 

혈당관리 및 응급상황 대비

저혈당 쇼크를 예방하려면 혈당관리는 필수적 요소다. 혈당 측정기를 항상 휴대하고 주기적으로 수치를 관찰하는 습관은 저혈당을 예방하는데 효율적인 방법 인다. 자기 전 혈당체크 역시 기본이라는 점 기억하자.

만약 이상수치가 계속된다면 전문 의료진을 찾아 도움을 받고, 처방받은 약은 빼놓지 않고 정해진 시간에 복용하는 습관을 들이자.

이런 대비책을 두고도 응급상황이 오지 않을 거란 생각은 버리자. 빠르게 혈당을 올리는 음식은 항상 휴대하고, 위급한 상황에는 휴대전화에 단축키 등록 등에 방법으로 바로 연락 가능한 대처를 미리 해두도록 하자.

 

흡연과 음주

건강한 사람도 흡연과 음주를 계속하면 병에 든다. 그만 큼 술과 담배는 건강에 나쁘며, 의사들도 금연, 금주를 해야 건강해진다고 하나같이 입을 모아 말한다.

담배에 니코틴은 혈당 조절을 어렵게 만든다. 또한 혈관을 수축시키고, 인슐린 저항성을 높여 저혈당 쇼크에 빠지게 만든다.

그러니 저혈당 쇼크를 예방하고 싶다면 제일먼져 금연을 실천해야 하며, 간접흡연 역시 최대한 피해야 한다.

음주는 담배보다 그나마 낫다. 그렇다고 많이 마시라는 뜻은 아니다. 술도 혈당과 연관이 많기 때문에 조금만 섭취하는 게 안전하다.

술에 도수는 낮은 것으로 선택하고, 소주잔처럼 작은 잔으로 마시는 게 좋다. 술은 소주잔 크기로 1~2잔 정도 적게 마시고, 공복에 술은 절대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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